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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4 오늘
  2. 2011.07.19 하늘. 여름.
  3. 2011.07.18 언젠가 들은 듯도 만 듯도 한 이야기
  4. 2011.07.13 타이레놀 PM정 3
  5. 2011.07.13 I DO
  6. 2011.07.02 바닐라 바나나
  7. 2011.07.02 가볍고 상쾌한 바나나음료
  8. 2011.06.27 FIKA 피카, 맛있는 케이크집.
  9. 2011.06.26 팥을 이용한 레시피. 3
  10. 2011.06.24 Smile -You & Me- 2

오늘

일상/... 2011. 7. 24. 15:20
이상하게 하늘이 내려앉고 까라지드니 비 오고. 금방 또 개서 해 난다.
내가 하는 일이 올바른 것인지 모르겠다.
마음을 그대로 두기에는 술 취한 코끼리와도 같아서 다잡아 묶어야 하는데 줄을 어디까지 묶어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떤 기억들은 바래고 또 어떤 기억들은 선명하다.
또 다른 기억들도 선명하거나 별빛에 삭았다. 그 중 어느것이 바탕색일까
바탕은 너무 크고 너무 커서 볼 수 없다.
어느 기억과 어느 추억이 스민 바탕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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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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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여름.

일상 2011. 7. 19. 18:27


고래처럼 움직이는 깊은 바다를 거미줄로 짠 그물로 퍼올려 낙낙하게 펼친다. 어느 까만 바위에 부서진 포말은 밀려 하얗게 부서진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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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적이 죽었다.
일생 좋은 일이라고는 단 한 가지도 한 적이 없는 극악무도한 자라 당연히 지옥으로 가 고통받게 되었다.
그 모습을 위에서 들여다보던 관음보살(부처님?)이 그의 일생을 가만히 들여다보자
그가 태어나서 단 한 가지 한 좋은 일을 보았다.
그것은 지나가던 거미를 죽이지 않고 보내준 일이었다.
그것을 본 관음보살은 그를 위해 지옥으로 한 가닥 거미줄을 내리었다.

.... 어디선가 들은듯도 하고 아닌듯도 하고
어느 소설이었나 싶기도 하고 애니의 스키마였나 싶기도 한 이야기.
물론 저 뒷 이야기는 끝까지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다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이야기였으나


그 거미줄 하나가 지금 눈 앞에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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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PM정

일상 2011. 7. 13. 12:09


N언니에게서 나눔받은 타이레놀 PM정.
놀랄만큼 훌륭한 수면유도 효과를 보여주었다......
일어나서 멍할만큼 잠을 자고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거 효과 좋다고 포스팅하고 잘려고 했는데
졸려서 도저히 머리를 들고 있을 수가 없었어요... 잠자리에 들기 15분 전에 먹으면 딱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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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

일상 2011. 7. 13. 02:59




I do  _  Gabriela Robin


nell'illusione ho credute alla mia forza inesorabile
환상속에서 나는 나의 냉혹한 힘을 믿었네

e inevitabilmente sono diventata debole
그리고 피할수없게 나는 연약해져 버렸네


ora sento gli eventi si trasformano e so gia

지금은 결과들이 바뀌어 가는 것을 느끼네


di emozioni che aprono ricordi lontani

나는 감동이란 것들이 멀리 기억되어 펼쳐질 것이란걸 알고 있어

 


nell'anima ritrovo la speranza che nel corpo stanco
영혼은 피곤해진 몸속에서 희망을 다시 찾아 내고


ormai ha smesso di vibrare come un fuoco spento dal mio pianto

이제 그는 행동을 그만 두었어. 마치 내 울음으로 불꽃 하나가 꺼진 것처럼


tra le mani un filo d'acqua portero con me e

두손 사이 한줄기의 물을 가지고


nel deserto un filo d'erba sopravvivera

사막에서 한줄기의 풀을 가지고 살아 남으리


ido, i do emergere dal fondo per lottare e poi

I do, I do 저 깊은 곳에서 부터 싸우기 위해 나타나리


salire in alto piu che mai

그리고, 더 이상 갈수 없을 만큼 높은 곳으로 올라가리


i do, i do guardare nel futuro e sorridere senza temere nulla piu

I do, I do 미래를 바라보면서 웃으리, 더 이상 두려움 없이

 


in un instante nuove aspirazoni anche se davanti a me
간절한 새로운 열망들이 내 앞에 있더라도


si apre uno scenario di conquiste e smarrimenti,

그것이 정복의 풍경을 내 보이고, 격심한 동요를 일으키더라도


nel silenzio, riflessi di epoche lasciate via

고요함 속에서, 버려두었던 시간들을 다시 생각해


respirando ne avverto il moto circolare e poi

쉼을 쉬는 동안 회전운동을 알아 차리게 되고

 


il tempo si e fermato per tracciare nuovi confini ed
시간은 새로운 한계를 쫒아가도록 멈추어 버렸어


io mi spingero lontano raccogliendo le mie forze nel vento

그리고 나는 나 자신을 멀리 밀어내고 있어 바람속의 나의 용기들을 모으면서 말이야


tra le mani riflessi di epoche lasciate via

두 손 사이로 버렸던 시간들을 기억해 내고 있어


camminando ritrovo le tracce indelebili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들을 찾아가면서 걷고 있어


i do, i do gridare contro gli occhi spenti e gelidi per essere sempre di piu

I do, I do 소리치며, 눈 감은채로 마주보며, 좀 더 오래 냉혹하기 위해


i do, i do oltrepassare mondi inespugnabili senza temere nulla piu

I do, I do 침범할 수 없는 세계를 지나가며, 더 이상의 두려움 없이


i do, i do emeregere dal fondo per lottare e poi

I do, I do 저 깊은 곳에서 부터 싸우기 위해 나타나리


salire in alto piu che mai

그리고, 더 이상 갈수 없을 만큼 높은 곳으로 올라가리


i do, i do guardare nel futuro e sorridere

I do, I do 미래를 바라보면서 웃으리


con una nuova identita

새로운 모습으로


fino a quando il sole sorgera

태양이 솟아 오를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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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바나나

2011. 7. 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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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을 이용한 레시피.

2011. 6. 2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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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You & Me-

일상/자료실 2011. 6. 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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