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G의 생일이라 ㅇㅅㅇ
어젯밤 J언니와 함께 만나기로 했다. 원래는 염원이었던 닭발과 껍데기를 먹으려 하였으나
Plan B 가자고 꼬셨더니 결국 J언니의 강력한 의사표현으로 플랜비..
가볍게 모히또 소주 하나랑 샐러드 하나 시끼까? 아냐. 왜 풀을 시켜 고기시키자 < 며
프렌치 프라이랑 돼지고기 숙주 볶음 하나 시켜서 잠깐사이에 꿀꺽
그 사이 알아보시며 과일서비스..(..)
당연히 모히또 소주 하나 더 시키고 모듬소세지... (솔직히 맛있드라... 허긴 여기서 먹은것중에 맛없는게 어딧냐마는)
우리 촘 많이 먹는득. 자제하쟈. 하며 (두 사람은 나 만나기 전에 이미 떡튀를 잡숫고 온..) 쳐묵쳐묵..
그 사이에 오너가 자리에 오셔서는 여자 세명 실신 시켜주시고..
J언니.. 숨넘어가겠어. 조심하세연..ㄷㄷㄷㄷ
하이라이트는 닭발이었지.. 음.. 한달은 기억날득
기절 직전에 왜 서비스로 예거 밤... 절 죽이려고..;ㅁ; 한잔하고 더 노세요인가요.
아니 이사람이 날 죽이려고 들어 왜ㅠㅠㅠㅠㅠㅠ
뭐 여튼. 그런 전차로 집에와서 자고
눈떠서 출근하면서 단것이 먹고싶어 크리스피가 먹고싶어 비맞은 중이 불경외듯 중얼중얼 하다가
그렇구나. 거긴... 크리스피가 없지 ^^ .......................................
결국 1층 뚜레주르에서 이것저것 잔뜩 사와서 쳐묵쳐묵하는 중...
점심은 패스할까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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