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후맹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또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데
'나 집에 아나이스 이따?' 며 온몸으로 내뿜는 언니가 탔....
자랑하기 좋아하는 그 언니야는 몇 정거장을 지나서 내릴때까지 화장품 자랑을 하셨다.
'나 샤넬 파데도 있그 디올 마슥하라도 있다?'
조금 지나니 이제 향수가 아니라 온 몸으로 가시나 비늘을 뿜고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 결론은 나 후맹은 아닌 것 가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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