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

IDN 2011. 7. 24. 15:20
이상하게 하늘이 내려앉고 까라지드니 비 오고. 금방 또 개서 해 난다.
내가 하는 일이 올바른 것인지 모르겠다.
마음을 그대로 두기에는 술 취한 코끼리와도 같아서 다잡아 묶어야 하는데 줄을 어디까지 묶어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떤 기억들은 바래고 또 어떤 기억들은 선명하다.
또 다른 기억들도 선명하거나 별빛에 삭았다. 그 중 어느것이 바탕색일까
바탕은 너무 크고 너무 커서 볼 수 없다.
어느 기억과 어느 추억이 스민 바탕빛을